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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과 세윤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채원과 세윤은 결혼할 수 있을까요?

보육원에서 자라 가족의 정이 그리운 춘희~

북적북적 대가족인 효동과 재혼하여 채원과 같은 예쁜 딸을 두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채원이 결혼한다고 데리고 온 예비 사위 세윤을 볼 때마다 30년 전 낳자마자 죽은 아들이 생각나서 슬퍼지곤 했는데요.



세윤은 춘희가 보육원에서 친자매처럼 지내던 언니 설주의 아들.

그런데... 죽었다고 생각하던 아들이 살아 있다니!

알고 보니 보육원에서 친자매처럼 지내던 언니 설주가 자기 아들이 죽자 아이를 바꿔치기했던 것!



그동안 세윤을 설주 언니의 아들로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춘희의 아들이라니... 재혼으로 채원도 춘희의 딸이 된 채원, 과연 채원과 세윤은 결혼할 수 있을까요?

평결일 : 2013-07-22

* 위의 내용은 평결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현행 법령 및 판례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평결이 되었습니다.

1번을 선택하신 분을 솔로몬으로 임명합니다.

  1. 1① 마홍주: 그럼요~ 만약 둘이 결혼한 다음에 세윤이 춘희의 친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면요? 어쩔 수 없잖아요. 둘이 남매라고는 하지만, 효동과 춘희가 이혼을 하면 당장 오늘이라도 춘희와 채원의 모녀관계는 끝이지 않겠어요? 그러니, 결혼을 해도 별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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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② 김철규: 아니요! 아무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매라고 하지만, 남매는 남매! 우리 법에서는 근친혼을 금지하기 때문에 낳은 엄마와 기른 엄마가 같은 세윤과 채원은 절대 결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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