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인공호흡기, 제거해도 될까요?
모처럼 복불복게임에서 이겨 실내취침을 하게 된 1박2일 멤버 수근, 주원, 태현은 여유롭게 9시뉴스를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작년에 명인대 병원에서 폐암수술을 받다가 과다출혈로 뇌손상을 입고 식물인간이 된 김할머니를 기억하십니까? 1년이 지난 지금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할머니의 평소 뜻을 존중하겠다면서 할머니의 가족들이 병원측에 인공호흡기 제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존엄사 인정여부에 관한 사회적 논란이 뜨겁습니다...”
뉴스를 지켜보던 멤버들, 할머니의 인공호흡기 제거해도 될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데... 과연 누구의 말이 가장 옳을까요?
평결일 : 2012-07-23
* 위의 내용은 평결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현행 법령 및 판례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2번을 선택하신 분을 솔로몬으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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