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넣었는데 어떻게 주거침입죄입니까!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던 직장에 입사하게 된 자뻑남씨는 신입사원인 자신에게 너무나 상냥하고 친절하게 챙겨주는 여자 선배 나상냥씨를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운명의 여자를 만났다고 믿는 자뻑남씨는 나상냥씨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을 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의 자뻑남씨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매일 그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사랑을 표현하고, 심지어 퇴근 후에 그녀의 집 앞에서 무작정 그녀를 기다려 보기로 하는데요.
앗! 그녀의 방에 불이 켜졌네요. 바로 지금이 기회다 싶은 자뻑남씨는 그녀의 방 창문을 열고 얼굴을 집어 넣어 다시 사랑을 고백하는데...
평결일 : 2013-08-05
* 위의 내용은 평결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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