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Q

가정폭력으로 남편을 고소했는데 반성은커녕 계속 직장으로 찾아와 괴롭힙니다. 직장으로 오지 못하게 막을 수 없을까요?

A
가정폭력범죄가 가정보호사건으로 처리되는 경우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주거나 직장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와 같은 임시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 가정폭력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임시조치
☞ 검사는 가정폭력범죄가 재발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직권으로 또는 경찰의 신청으로 법원에 다음의 임시조치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또는 점유하는 방실로부터의 퇴거 등 격리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직장 등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금지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에 대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
☞ 피해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은 먼저 검사에게 임시조치를 해 주도록 청구하거나 경찰에게 이를 신청해 주도록 요청하거나 이에 관하여 의견을 진술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법원은 원활한 조사·심리 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결정으로 가해자에게 다음의 임시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의 주거 또는 점유하는 방실(房室)로부터의 퇴거 등 격리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이나 그 주거·직장 등에서 100미터 이내의 접근 금지
· 피해자 또는 가정구성원에 대한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
· 의료기관이나 그 밖의 요양소에의 위탁
· 국가경찰관서의 유치장 또는 구치소에의 유치
· 상담소 등에의 상담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