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개요
"미세먼지"란?
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PM-10)
초미세먼지 : 입자의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PM-2.5)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먼지 직경에 따라 구분합니다. 미세먼지는 1000분의 10mm보다 작은 먼지이며, 초미세먼지는 1000분의 2.5mm보다 작은 먼지로 머리카락 직경(약 60㎛)의 1/20 ~ 1/30 크기보다 입자가 작습니다.
미세먼지 배출원
Q.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
A. 미세먼지는 아주 작은 크기의 모든 오염 물질을 말하며, 그 중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지역에서 발생한 흙먼지를 황사라고 합니다. 봄에 주로 나타나는 황사는 주요 성분이 칼슘이나 규소 등 토양성분이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 입자의 크기는 약 5~8㎛입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 크기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 속에 스며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에 들어와 폐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는 천식과 폐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면역세포의 작용으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미세먼지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보다 많은 유해물질들이 흡착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혈관으로 침투해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높아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