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은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창업하고 제품 및 지식서비스 등을 활발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및 시설 등의 인프라뿐만 아니라 경영 및 사업화 등 판로개척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 사업소개 – 시설·공간·보육 – 1인 창조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조].
정부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의 성공사례 홍보사업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4조 참조).
스타트업과 1인 창조기업
"스타트업(Startup)"이란
"스타트업(Startup)"이란 혁신적인 기술이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해 고위험·고성장이 기대되는 신생기업을 말합니다[국토연구원, “국토” 제456호(2019. 10.) p. 7 참조]. 1인 창조기업도 스타트업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특성
최근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스타트업 창업 정책 붐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소위 액셀러레이터에 의해 발굴된 ‘고성장 창업기업’ 즉, ‘유니콘 기업’의 성공 사례 덕분입니다. 액셀러레이터는 창업공간이나 설비, 업무보조 등 하드웨어 제공 위주의 ‘인큐베이터’와 달리 창업지식과 경험,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지원방식을 표방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또는 지자체 지원으로 각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확산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혁신으로 큰 비용 없이 창업이 가능한 1인 기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늘어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국토연구원, “국토” 제456호(2019. 10.) p. 7~8 참조].
※ 이 콘텐츠에서 “1인 창조기업”은 1인 스타트업 중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말합니다.
2021년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약 45만개 기업이 제조업 및 교육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연간 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당 평균 고용 인원은 1.5명이고, 소비자를 주요 거래대상으로 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항목
주요 내용
기업 수
45만8,222개
업종
제조업(39.3%), 교육 서비스업(25.6%),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10.8%),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8.8%) 등
기업 당 평균 매출
2억 7600만원
기업 당 평균 고용
1.5명
주 요
거래처
소비자(B2C) 60.0%, 기업(B2B) 35.7%, 공공기관(B2G) 4.1% 등
판 매
방 식
오프라인 매장 판촉 활용 48.3%, 인맥 활용 26.0%, 방문 판매 10.8% 등
창업 준비기간
11개월
코로나19 대응 방안
신규 판로 개척(51.5%), 비대면 서비스 강화(20.3%), 제품·서비스 변경(9.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