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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독사, 무연고사 및 고립사 등 혼자서 죽음을 맞이한 경우인 거 같은데요. 이렇게 비슷한 의미의 유사 용어가 많은데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A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에 쓰이는 유사 용어에는 고독사, 독거사, 고립사, 자살 및 무연고사 등이 있으며,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고독사
☞ 고독사는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독거사
☞ 독거사는 혼자 살던 사람의 죽음을 말하며, 고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고립사
☞ 고립사는 관계망이 단절된 생활을 하던 사람의 죽음을 말하며, 1인 가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자살
☞ 자살은 자신을 살해한 경우이므로 고독사의 과정과는 구별됩니다. 다만, 집안에서 자살한 후 아무도 찾지 않아 시신이 부패한 경우는 고독사에 해당됩니다.
무연고사
☞ 무연고사는 시신을 인도할 사람이 없는 죽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