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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몇 달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슬픔과 공허함에 수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요즘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죽음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되는데요. 혹시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우울증일까요?

A
우울증은 우울장애 또는 주요우울장애라고 불리며, 우울감과 무기력, 즐거움 상실 또는 짜증과 분노의 느낌을 지속해서 유발합니다. 우울증 진단을 위해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www.mentalhealth.go.kr)에서 우울증 자가 검진을 이용해 보세요.
우울증 의심 증상
☞ 다음에 증상이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보세요.
· 우울, 슬픔, 눈물, 공허함 또는 절망감
· 작은 문제에 대해서도 화가 나고 폭발함, 과민성 또는 좌절
· 취미 또는 스포츠와 같은 대부분 또는 모든 정상적인 활동(성인의 경우 성생활을 포함)에 관한 관심 또는 즐거움 상실
· 불면증이나 과도한 수면을 포함한 수면 장애
· 피곤함과 에너지 부족으로 작은 작업이라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
· 식욕이 줄어 체중이 줄기도 하지만 식욕이 늘어 체중이 늘기도 함
· 불안, 안절부절못함
· 생각, 말하기, 신체 움직임이 느려짐
·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느끼거나 죄책감을 느끼고, 과거의 실패나 자책에 빠짐
· 생각, 집중, 판단, 기억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 죽음, 자살 생각, 자살 시도 또는 자살에 대한 빈번하거나 반복되는 생각
· 병원 검사에서 설명되지 않는 허리 통증이나 두통과 같은 지속하는 통증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www.mentalhealth.go.kr)을 이용하시면 온라인 우울증 자가 검진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