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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모두 취업 중인 영유아, 어린이집 입소가 빨라집니다.

  • 작성일 2015.06.01

요즘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또는 태어나기 전부터 어린이집 입소 대기신청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린이집 입소가 힘들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어린이집 입소 대기신청을 하면, 1순위 각각의 항목당 100점, 2순위는 50점을 부여해 합산 점수가 높을수록 높은 우선순위를 배정받았지만, 2015년 5월 28일 오후 8시부터 맞벌이 부모의 자녀는 200점이 부여되어 보다 높은 순위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부모가 모두 취업 중인 영유아의 우선순위 항목 점수 변경

 

이전에는 부모가 모두 취업 중인(맞벌이 부모) 영유아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100점이었으나,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는 맞벌이 부모의 영유아에 대한 가산점이 100점에서 200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기존에 어린이집 입소 대기를 신청한 맞벌이 부모 영유아는 자동으로 변경 점수가 반영되며, 새로 어린이집 입소 대기를 신청하는 영유아는 변경된 점수가 적용됩니다.

 

◇ 부모가 모두 취업 중인 영유아의 인정 범위 확대

 

기존에는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모두 재직 중인 경우에만 맞벌이 부모로 인정하였지만, 부모가 실제로 모두 재직 중인 경우뿐만 아니라 대학원생, 취업을 준비 중인 직업훈련생도 맞벌이 부모로 포함해 그 범위가 확대됩니다.

 

그 밖에 어린이집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영유아 보육』콘텐츠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