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의 주요 목적은 암으로 인한 구조적·기능적 손상을 회복시킴으로써 환자를 치유하는 것과 치유가 불가능한 경우 더 이상의 암의 진행을 막고 증상을 완화시킴으로써 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국가암정보센터(https://www.cancer.go.kr) 참조].
암의 치료는 크게 적극적 치료와 완화의료로 나뉩니다. 경우에 따라 한 가지 방법만 사용되기도 하나,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법이 복합적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는 환자에게 이득이 되는 점과 손해가 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국가암정보센터(https://www.cancer.go.kr) 참조].
적극적 치료는 암 덩어리를 없애거나 줄이고, 암세포를 죽이기 위한 치료로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치료,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세 가지로 구분이 되며, 이외에 국소치료법, 호르몬요법, 광역학치료법, 레이저치료법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요법, 유전자요법 등이 있습니다.
완화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증상을 조절하는데 초점을 맞춘 치료를 말합니다. 완화의료는 적극적 암 치료처럼 질병에 초점을 두고 완치를 목표로 하지 않으며, 통증치료, 피로치료, 재활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이 있습니다.